안동 이번 겨울동안의 이상난동과 폭설 등 기후 이상이 엘니뇨 현상의 간접 영향이라는 우려가농사전문가들 사이에 제기 되면서 엘니뇨 대비 영농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안동시 농촌지도소는 최근 농민들에게 봄철 가뭄에 대비, 올해 벼농사에는 건답직파(乾畓直播)방식을 장려하고 오대벼, 화성벼 등 냉해에 강한 볍씨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특히 겨울 이상난동 현상으로 병충해의 조기발생이 우려된다며 논에 야적된 볏짚을 일찍 걷어내줄 것과 문고병 균핵을 제거하기 위해 논 깊이갈이에 나서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강성빈 지도소장은 "물을 깊이 댈수 있도록 논두렁을 높게 쌓고 밑거름으로 인산, 칼리질 비료를평년보다 20~30%% 더 줘야 한다"며 엘니뇨 간접영향을 우려했다.
한편 안동지역은 지난 87년 극심한 봄가뭄과 7월 이후 잦은 비로 평년에 비해 쌀 생산이 2백평당평균 15여kg이 감소했으며 지난 93년에도 같은 현상으로 2백평당 평균 35kg이 줄어드는 피해를입었었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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