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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환율' 4월시행, 印尼 기업인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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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AFP 연합]국제통화기금(IMF)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는 4월중으로 루피아화를 달러화에 고정시키는 통화위원회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의 유력 기업인들이 25일 밝혔다.

부스타닐 아리핀 인도네시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회장은이날 메디나 인도네시아지와의 회견에서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에 4월중으로통화위원회제가 시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국이 루피아화의 환율을 달러당 5천루피아로 고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기업 도산을 피하기 위해 수하르토 대통령이 환율을 가능한 빠른 시일 이내에 고정시키게 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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