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중국의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상무위원장으로 내정돼있는 리펑(李鵬)현 국무원총리는 4일 오전 열린 대회 주석단 1차회의에서 차오스(喬石) 현 위원장으로부터사회봉을 넘겨받아 사실상 차기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개시했다.
차오 위원장은 전인대 의사규칙과 전인대 조직법 등의 규정에 따라 자신의 주재하에 1백77명의 주석단 회의를 개막, 9명의 주석단 상무주석을 뽑은 후 바로 상무주석들에게 회의를계속 주재해 주도록 요청하고 주석대를 내려와 회의장을 떠남으로써 완전히 정치 일선무대에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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