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미국의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정치인들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호감도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발표된 해리스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47%로 지난해 9월 조사때보다 10% 포인트나 높게 나와 지난 95년2월 정치인들에 대해 정기적으로호감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공화당 의원들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지난해 9월의 34%에서 최근에는 44%로 올랐으며 각각 25%에 지나지 않았던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과 트렌트 로트 공화당 상원원내총무의 호감도는 나란히 36%로 상승.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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