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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1천만가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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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택수가 1천만가구를 돌파해 자동차에 이어 주택에서도 '1천만시대'가 개막됐다.또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전국 아파트수가 단독주택수를 앞지르는 해로 기록될 것이 확실시된다.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5년 '인구주택센서스' 자료와 지난 2년간 주택공급실적 및 감실률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국의 주택수는 1천62만7천가구로 사상 처음 1천만가구의 벽을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5년에 전국의 주택수가 9백20만5천가구였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 2년간 1백만가구 이상이늘어났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지난해 전국 주택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백87만9천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1백86만4천가구 △경남 98만가구 △경북 78만5천가구 △부산 74만8천가구 △전남 63만5천가구 순이었고 대구는 50만6천가구였다.

이와함께 올해 처음으로 전국 아파트수가 단독주택수를 앞지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전국 주택현황을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 4백58만7천가구 △아파트 4백45만6천가구 △연립주택 1백15만2천가구 △기타 43만2천가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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