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기명장기채 상환자금 출처 안묻는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미성년자 등이 상속.증여받은 무기명장기채권을 만기에 상환받아 부동산 등 고액자산 매입에 사용하더라도 그 돈이 무기명장기채를 상환받은 자금으로 확인되면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 남궁훈 세제실장은 16일 "실업자 고용안정기금 재원 마련을 위해 오는23일부터 판매하는 무기명장기채는 금리가 시중실세 금리보다 훨씬 낮게 책정돼 이를 매입하는 사람은 이미 상속.증여세를 낸 것으로 간주된다↕며 "따라서 자금출처조사는 상속.증여세를 물리기 위한 수단인만큼 무기명장기채를 만기에 현금으로 상환받아 어떤 용도로 사용하든 무기명장기채 상환자금으로 확인만 되면 자금출처조사를 받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예컨데 만기 5년의 무기명장기채권 10억원 어치를 매입해 미성년인 자녀에게 증여한 뒤 자녀가만기에 현금으로 상환받아 부동산 등 고액자산을 매입하면 곧바로 자금출처조사를 받게 되나 매입자금이 무기명장기채를 상환받은 것으로 확인되면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해준다는 것이다.정부는 이를 위해 무기명장기채권의 소지자가 만기에 현금으로 상환받으면서 자금의 출처를 밝혀줄 것을 요구하면 바로 실명확인을 해주기로 했다. 〈鄭敬勳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