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18일 오후 대구 파크호텔에서 쏘나타 후속모델인 'EF쏘나타'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시판에 들어갔다.
EF쏘나타는 기존 쏘나타 시리즈에 비해 스타일, 성능, 안전도 등이 한차원 격상된 신모델. 알루미늄 등 각종 경량재를 사용, 엔진무게를 20%이상 줄여 주행연비가 ℓ당 11.0~13.7㎞로 동급 최고를 자랑한다. 출력은 최고 1백75마력.
1.8 DOHC, 1.8DLX, 2.0GV, 2.0DLX, 2.0GOLD, 2.5V6 GOLD 등 6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기본모델 기준)은 2.0GV 1천3백90만원, 2.5V6 GOLD 1천9백80만원.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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