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독교TV(KCTS·채널 42)가 부도처리되면서 케이블TV 업계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다솜방송에 이어 한 달만에 또다시 프로그램공급업체(PP)가 부도를 내면서 지난해 말부터 고조돼온 케이블TV 업계의 연쇄부도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95년 12월 기독교 각 교단의 모금으로 설립된 기독교TV(자본금 1백65억1천만원)는 기독교대한감리교단이 35.1%의 지분을 소유, 제1대주주로 돼 있고 기독교예장합동과 예장통합, 대한성결, 기타 35개 교단이 지분을 나눠갖고 있는 상태.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