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부속초교 진선유가 제16회 회장기타기 빙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진선유는 23일 시민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초4년 5백m 경기에서 53초20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로 골인, 여초4년 1천5백m, 여초 1천m 계주 우승과 함께 3관왕이 됐다. 사대부속초교 장은정, 용지초교 최재혁과 유선광도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여중 5백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대구여중 전다혜등 15명은 2관왕이 됐다. 대회신기록 10개가 작성된이번 대회 초등부 종합우승은 용지초교에게 돌아갔으며 남자 중등부와 남녀 고등부 종합우승은 오성중, 오성고, 정화여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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