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뼈,관절종양 수술로 완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대 아이들에게서 가끔 발생하는 골,관절 종양도 수술로 완치할 수 있다.

성장통과는 달리 아픈 팔과 다리를 일정기간 사용하지 않고 안정을 취했는데도 통증이 지속또는 심화되거나 무릎부분에 혹이 생겼을 경우 골,관절 종양을 의심해야 한다.진단이 늦어질경우 환부 골,관절 절단폭이 커지는 등 심각한 상태를 불러올 수 있다.

팔과 어깨, 다리와 척추 사이의 뼈 또는 관절에 혹이 생기는 골,관절 종양중 악성의 경우 8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팔이나 다리를 절단하고도 5년이상 생존율이 20%에 불과했다.그러나 최근들어서는 병을 조기발견한 경우 종양이 생긴 부위의 뼈와 관절을 도려내고 생체또는 인공 골,관절 삽입하는 방법으로 팔과 다리를 살리면서도 60%이상의 완치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의학계에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연 50여명의 골,관절 종양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방암 등에서 번지는 전이성골종양환자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