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지표금리 하락에 힘입어 금융권의 대출 및 수신금리가 부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6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의 금리인하 노력으로 한국은행의 시중금리 조절수단인 환매조건부채권(RP) 유통수익률과 콜금리가 18%대로 떨어진데 힘입어 은행의 시장금리 연동형 정기예금 금리와 당좌대출 금리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각 은행의 시장금리연동형 정기예금의 경우 만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지난 1월 연 18.5%이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3월초에는 18%, 지난달초에는 17.3%로 떨어진데 이어 지난 2일에는 16.7%를 기록했다.
은행의 당좌대출 금리 역시 지난달에 비해 1~1.5%포인트 정도 하락, 기업의 금리부담이 약간 줄었다.
조흥은행의 당좌대출 금리는 지난달 중순 연 24(중소기업)~25%(대기업)대에서 이날 현재22.7~23.7%대로 1.30%포인트 내렸다.
그러나 가계 및 일반 기업대출 금리는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가 11.50%대로 묶여있는 바람에 좀처럼 떨어지지않고 있다.
각 은행의 기업 대출금리는 평균 15~17%대에서 오르내리고 있으나 만기연장 횟수가 많거나한계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에 대해서는 20% 이상의 고금리를 부과하고있다.
고금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재계의 비난을 받고 있는 종금사의 조달금리 및 기업어음(CP)할인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대 선발종금사의 조달금리는 지난 3월 연 22%대에서 지난달말에는 20%대까지 내렸으며CP할인율은 지난 3월 31%대에서 지난달말에는 24~25%대까지 6~7%포인트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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