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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세계인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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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학자 바렛 조사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9억6천5백99만3천명이 크리스천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선교학자 데이빗 바렛이 최근 내놓은 1998년 연례통계에 따른 것으로,이 가운데 로마가톨릭 신자가 10억명으로 가장 많고 개신교인은 3억, 유색인종 토착기독교와 정교회 신자는 각각 2억명으로 나타났다.

이슬람교 신자는 11억7천9백32만6천명으로 두번째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힌두교 7억6천7백42만4천명, 불교 3억5천6백87만5천명, 부족 전래종교 2억4천4백16만4천명, 무신론자 1억4천6백40만6천명, 신흥종교 9천9백19만1천명, 시크교 2천2백87만4천명, 유대교 1천5백5만명 등의 순이었다. 무종교인은 7억6천6백67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급증세를 나타낸 종교는 부족 전래종교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백43.8%나 늘어났다. 데이빗 바렛은 세계 각국에서 발행되는 인구통계, 여론조사결과, 보고서등을 토대로 지난 85년부터 해마다 세계 선교에 관한 연례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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