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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법정에 선 대도 조세형 PD수첩 '대도 조세형, 15년만의 진실'(MBC 밤11시)

수억원대에 이르는 절도행위로 절도죄 최고형인 징역 15년, 보호감호 10년을 선고받은 조세형의 15년을 돌아보고, 수사과정에서 제기됐던 피해액 축소의혹과 비인간적 교도행정, 그리고 보호감호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본다.

한국의 '빠삐용', 조세형이 15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80년대 부유층의 집만 골라 수억원대의 절도행각을 벌여 화제가 됐던 인물, 조세형. 한때 세간에서는 그가 부유층에서 훔친 보석의 일부를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나눠줬다는 소문이 나면서 '대도'냐 '의적'이냐의 논쟁이 일기도 했다. 지난 82년 11월 수개월에 걸친 경찰의 끈질긴 추적으로 검거됐으나 2차공판 도중 탈주, 1백15시간 동안 경찰과 숨막히는 숨바꼭질끝에 다시 검거됐다. 15년간의 징역을 마치고, 지난 4월22일 보호감호 10년에 대한 재심을 청구하며 초로의 모습으로 다시법정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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