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권만성(權萬晟)후보가 19일과 20일 사이에 후보등록을 하게되면 기호는 4번이 된다. 정당후보 세 명에 이어 기호를 부여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가 '제3의 물결'을 이야기하지만 엄밀하게는 '제4의 물결'이다.
권후보는 기성 정당들의 후보들에 대한 인지도나 지지도가 거품이라고 단언한다. 어느 후보에 대한 지지율보다 "지지후보 없다"는 숫자가 압도적이라고 자신한다. 그는 오히려 과거인물임을 자인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인지도나 관록이 득표기반이 되기보다 오히려 짐이 될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권후보는 6월4일을'선택의 날'이 아닌 '심판의 날'로 잡아놓고 있다. 그러면서 "20세기형 관료선수들을 강판시키고 21세기 시민혁명을 이룩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그는 또 '토종'대구사람임을 강조한다.
그가 주장하는 득표기반은 권씨문중과 수성초등, 능인중, 대구고, 한국외대 동문들 그리고민주화운동 세력, 시민단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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