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절기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데다 이상고온현상에 대비, 지난해보다 한달 앞당겨6월부터 9월말까지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
오존경보제는 8시간 평균 오존 오염도를 기준으로 0.12PPM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고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 언론사, 행정기관, 교육기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오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주의보는 눈, 코 자극, 두통증상이 생기며 경보는 호흡기 자극, 시력 감소, 중대경보는 폐기능 저하, 폐혈증 증상을 나타내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의 오존 오염도는 94년 0.015PPM, 95년 0.017PPM, 96~97년 0.015PPM으로 증가 추세를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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