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퇴출 대기업 3~4개 전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은행들로부터 회생불가능 판정을 받아 시장에서 퇴출당할 대기업은 협조융자기업 1~2개를포함, 3~4개 정도로 최소화될 전망이지만 자체적인 구조조정 노력이 미진한 기업은 퇴출대상에 우선적으로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위 고위관계자는 17일 은행 기업부실판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부실기업으로 낙인찍힐대기업은 정부의 퇴출 최소화 방침에 따라 협조융자기업과 그밖의 계열기업 1~2개씩 정도에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들중에는 협조융자기업으로 외국자본유치 등 자체적인 구조조정이 미진한 기업이 최우선적으로 포함될 것이라며 이같은 기업에 대한 퇴출 조치는 금융경색을 푸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른 기업의 구조조정 노력을 증대시키는 자극제의 기능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6월말까지 판정이 이뤄지는 중소기업도 퇴출조치를 당하는 경우는 극소수에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