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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에 6천억 협조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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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 등 동아건설 주요 채권은행단은 18일 최원석(崔元碩)회장의 경영권 포기와 전 계열사 부동산 매각을 조건으로 6천억원의 협조융자를 하기로 합의했다.

은행권을 포함 동아건설의 50개 채권 금융기관은 2~3일후 전체 채권금융기관대표자 회의를열고 추인을 결정하게 되면 금융기관 여신 비율에 따라 단계적으로 협조융자가 이뤄지고 동아건설은 회생의 길을 걷게 된다.

신복영(申復泳) 서울은행장을 비롯 외환.신한.상업.경남은행장 등 5개 채권은행장들은 18일오후 은행연합회 회의실에서 주요 채권은행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같이 잠정 합의했다.채권은행단은 동아건설에 6천억을 협조융자하고 지금까지의 여신에 대해서는 1년간 상환기간을 연장하며, 금리는 프라임레이트 수준으로 경감하되 일부 채권에 대해서는 출자전환도고려하기로 했다.

이같은 규모의 협조융자가 추가로 이뤄질 경우 동아건설의 협조융자액은 지난 1월과 4월의1.2차 협조융자액 3천6백억원을 합해 모두 9천6백억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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