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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극지에서도 휴대폰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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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SK텔레콤 등 세계 15개국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위성휴대통신(GMPCS) 컨소시엄인 이리듐사가 위성망 구성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지난18일 오전6시16분 미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72번째 위성발사에 성공, 서비스에 필요한 위성망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리듐은 지난해 5월 첫 위성을 발사한 이후 1년만에 위성발사를 끝낸데 이어 위성과 관문국, 단말기간 통신시험과 요금정산시스템 등의 최종점검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이 설립한 이리듐 코리아도 지난해8월 관문국 건설 및 장비설치를 완료, 실제 통신시험을 실시하고 오는8월부터는 시험서비스와 동시에 예약가입자를 받아 9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리듐 서비스는 지구상공 7백80㎞에 72기의 위성을 띄워 통신망을 구성해 휴대용 단말기로사막이나 극지에서도 이동전화, 무선호출, 데이터 및 팩스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위성시스템이다. 이 가운데 이리듐 휴대전화는 이중모드 단말기를 이용, 이동전화 가능지역에서는이동전화를 쓰고 이동전화가 되지 않는 곳에서는 위성휴대전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리듐 사업에는 미국의 모토롤라, 일본의 DDI 등 세계 2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8천2백만달러를 투자해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의 관문국 관할권과 서비스 공급권을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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