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총리 "부실금융기관 도산방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 일본 총리는 27일 "부실 금융기관들은 파산할수 밖에 없다"면서이들 금융기관의 악성채권 해결을 위해 신규로 공공자금을 제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NHK방송과의 대담에서 일본정부가 예금주 보호를 위해 17조엔(1천2백30억달러) 규모의 공공자금을 배정키로 한데 이어 정상적 운영이 가능한 금융기관 지원을위해 13조엔을 추가 사용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실 금융기관들은 도산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일본 4대 증권사인 야마이치(山一)증권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도산했는데 일본 금융기관들은 아직 80연대 후반 거품경제에 따른 대규모 악성 채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