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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대행업 창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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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업종인 '쇼핑대행서비스'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지역의 신세대· 맞벌이부부 및 식당 등을 주고객으로 영업중인 쇼핑대행서비스업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올초부터 문을 열기 시작해 현재 5개 업체가 활동 중이며 3~5개 업체가 개업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 업체는 회원이 주문한 물품을 대형할인점을 통해 구입, 배달하며 연회비 4천~1만원과주문물품단가의 4~7%를 배달수수료로 받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보부상'(053-636-4496)은 대구시 달서구와 남구지역을 중심으로 회원 2백여명을 확보한 상태. 8만원이하 물품에 대해선 3천원, 8만원이상 물품은 구입가격의 4%가량을 배달수수료로 부과하고 있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쇼핑마스터'(053-812-1580)는 연회비 7천원, 배달수수료 5%를 조건으로 시지· 경산 등지의 회원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장보는 사람들'은 수성구 일대에서 연회비 5천원, 6~8%가량의 배달수수료제로 영업망을확대하고 있다. 포항 '예스쇼핑'(0562-75-8534)은 연회비 1만원, 5% 배달수수료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최근 영업을 시작한 '파랑새 쇼핑서비스'(053-324-7130)는 2천여개의 다양한 취급품목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연회비 4천원, 배달수수료 4.5~5%를 조건으로 회원을 모집 중이다.세탁, 사진인화 등 부가서비스와 함께 우수회원에게는 마일리지보너스제 등도 실시할 예정.쇼핑대행업소 개점을 준비중인 임성조씨(32)는 "시간활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이나 소량물품을 자주 구입해야 하는 식당 등을 중심으로 고객이 늘고 있어 전망은 밝을 것 같다"고말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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