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경대총장선거 예비후보 동명이인

…경북대 총장선관위는 예비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영호 교수(경상대학)의 경우 같은 이름의 교수가 두사람이 있어 3일 열릴 후보선출투표에서 다른 예비후보와는 달리 '이름과 단과대학'을 함께 표기해야 '유효표'로 인정한다고 밝혀 공정성 문제가 제기.

선관위는 경북대에는 경상대학과 사범대학에 동명이인의 김영호교수가 있어 사전 혼란을 막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

이에대해 경상대학 김영호 교수는 특정 예비후보만을 특정한 방식으로 투표하도록 한 것은공정성 논란을 가져올 수 있다 며 다른 예비후보들에 대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표기토록해야 한다 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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