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정가

市.道의회 3대 임기준비 분주

○…6.4지방선거가 막을 내림에 따라 그동안 조용했던 대구시의회 사무처는 본격적인 업무인수.인계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 가는 등 오랜만에 활기.

시의회 사무처는 우선 10일까지 제3대의회 당선의원 등록 관련서류를 배부한뒤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3대 의회 당선의원 29명의 등록을 접수할 계획.

경북도의회 사무처도 6.4 지방선거가 끝나자 다음 의회 개원과 이번 의회 폐원 준비에 부산.사무처는 8일 새로 당선된 6대 도의원 당선자들에게 등록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상견례 및원구성 협의를 위해 다음달중 의원 간담회 개최를 검토.

한나라, 정계개편내용 촉각

○…한나라당 경북지부는 주초부터 정계 개편문제가 중앙정가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자그 내용에 촉각.

6~7일 휴무로 지방선거 동안의 피로를 달랜 경북지부는 선거 직후부터 흘러 나오는 한나라당의원 탈당 등 정계개편 얘기에 비상한 관심.

8일 한 관계자는 "탈당설이 나도는 의원은 주로 수도권지역 소속이지만 경북지역 의원들중에는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그것보다 야당소속 단체장을 빼 간다는 얘기에 대해 더긴장하고 있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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