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 해수욕장 6곳 물놀이 양호

【부산】부산시내 해수욕장 수질이 지난해보다 대체로 나빠졌지만 해수욕 기준에는 적합한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다음달 1일 개장을 앞두고 시내 6개 해수욕장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해운대해수욕장의 COD(화학적산소요구량)가 1.8ppm으로 지난해 평균 1.5ppm보다 다소 높지만 해수욕장수질기준치인 2ppm에는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정해수욕장도 1.8ppm으로 지난해 평균 1.4ppm보다 높아졌으며 지난해 2ppm을 기록해 위험수위에 달했던 광안리해수욕장은 올해 1.6ppm으로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일광해수욕장은 오히려 2ppm으로 지난해 1.5ppm보다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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