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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비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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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로 득점랭킹선두, 복서출신 스트라이커

카메룬과 B조 예선 2차전에서 2골을 터트려 칠레의 마르셀로 살라스와 함께 3골로 득점랭킹 선두에 나선 크리스티안 비에리(24)는 헤비급 복서 출신 스트라이커.

지난해 3월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입은뒤 10경기에 출전, 5골을 기록중이며 특히 유럽지역예선 러시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일약 국민적 영웅으로 발돋움했다.다소 순발력이 떨어지지만 타고난 힘과 문전에서의 발재간, 헤딩능력이 뛰어나 바조-델 피에로를 이을 이탈리아의 차세대 골잡이로 부상하고 있다.

비에리는 전 토리노팀 미드필더의 아들로 호주에서 태어나 90년 15살 때 아버지의 팀 이탈리아 토리노에 입단, 본격적인 축구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3개 시즌동안 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B급 선수대우를 받던 그는 라벤나, 베네치아를 거쳐 96년 투린의 유벤투스로 옮기면서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97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컵에 출전해 득점랭킹 2위에 오른뒤 1천6백만달러의 거액을 받고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키 185cm에 몸무게 82kg의 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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