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공원과 유원지 등에 설치된 유기시설의 상당수가 안전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행락철을 맞아 지난 한달동안 자유랜드와 롯데스카이프라자, 성지랜드 등 21개 유기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영도구 소재 자유랜드 바이킹의 안전바 고정나사가 풀린 채 운영했으며, 성지랜드 스윙댄스도 일부 볼트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광안비치랜드와 롯데스카이프라자 등 상당수 시설에 결함이 있거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영업을 하는 등 9개소 21건이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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