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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銀 중기 퇴출 본격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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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대기업 퇴출에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지역 은행권의 구조조정 바람이 본격화되고있다.또 대구, 대동등 지역 은행들은 퇴출대상 55개 기업 명단발표이후 기업 구조조정(워크아웃)팀을 구성, 19일 첫 모임을 가지고 퇴출기업 정리 및 회생가능 기업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지난달부터 활동에 들어간 두 은행의 중소기업특별대책반도 워크아웃팀 활동과 병행해 거래중소업체에 대한 재무건전성과 사업전망 등을 종합 평가해 이달말까지 A(우선지원), B(조건부지원), C(기타) 등 3등급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각각 9백개와 7백개 대상기업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대구, 대동은행 중소기업 특별대책반은 현재 재무비율 분석작업을 거의 마무리해 놓은 상태이며, 대상 기업들의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작업을 거친뒤 등급을 매길 방침이다.

두 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분류결과를 늦어도 7월초까지 금감위에 보고할 예정인데 퇴출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분류 결과는 공개되지 않는다.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 방향이 부실기업 정리가 아닌 우량중소기업 발굴 육성에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어차피 C등급을 받는 상당수 업체는 퇴출이 불가피할것으로 점쳐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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