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구 임대아파트
주공 2백77가구 분양
주택공사 경북지사는 대구시 이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공공 임대아파트 2백77가구(20,24평형)를 올해 첫 분양한다.
주공에 따르면 공공 임대아파트는 IMF시대에 임대보증금을 떼일 염려가 없고 언제든지 입·퇴거와 해약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20평형이 보증금 2천8백73만원에 월 임대료 12만2천원, 24평형은 보증금 3천4백68만원, 월 임대료 14만6천원이며 보증금은 계약시 6백만~7백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잔금처리된다.
또 5년 임대후 희망에 따라 분양전환시 국민주택기금 1천5백~1천6백만원과 특별융자금 3백만원이 장기저리(연 9.5~10%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로 융자되며 시내 중심권인 대백프라자인근에 위치, 입지도 좋은 편이다. 23일부터 접수.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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