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쩍 큰 아이들'은 69년부터 77년까지 경북고등학교와 경북여고에서 교편을 잡은 강형 선생님(현 경산대 영어과교수)에게 바치는 제자들의 헌정서. 이제는 '훌쩍 커버린' 40-50대의제자들이 선생님의 사랑을 그리며 쓴 글들을 모았다.
엄붕훈 대구효가대교수, 김제철 한양대교수, 배영곤 변호사, 송재기 경북대교수등 60여명 제자들의 시와 그림, 수필, 논문, 선생님의 편지등을 담고 있다. 첫 수업을 설레임으로 맞던 머리 땋은 소녀들의 추억과 빡빡머리 학창시절의 회고, 선생님의 고마움과 그리움등이 소담스럽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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