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 투자자 P&A에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외국인투자자들이 부실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P&A)하게될 우량은행 주식을 일제히 팔아치우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우량은행의 부실은행 P&A에 대한 외국인들의 우려와 주주권리에 대한 강한 반발로 해석된다.

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달들어 지난 25일까지 1천2백72만주의 은행주(25개 종목)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신들이 최대주주인 주택·국민·신한은행의 주식을 각각 3백36만주, 1백72만주, 1백33만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국민·신한은행은 정부가 부실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토록 지목한 곳.또 조흥은행도 재미사업가로부터 외자 2억달러를 유치키로 했다는 호재가 발표됐음에도 불구, 이달들어 외국인 순매도가 5백34만주에 달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