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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터리 지역 총재 취임-여동영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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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기만족을 위한 봉사를 지양하고 과감히 허례허식을 제거해나가야 할 때입니다" 6일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총재로 취임한 여동영 변호사(55)는 앞으로 1년간의 임기동안 '물질적 봉사가 아닌 정신적·육체적 봉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돈 있는 사람들의 사치'정도로 오인되기도 했던 국제로타리클럽의 활동 방식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것.여 총재는 "앞으로 청소년 선도, 마약퇴치, 실직자 구제 등 사회현안에 로타리 회원들이 직접 뛰어들어 노력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700지구 소속 대구,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왜관 등 7개 지역 53개 로타리 클럽들은 올해 실직자 쉼터 설치, 클럽별 청소년의 집운영, 불우시설 봉사활동 등 이전과는 달라진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모임이 있을 때마다 카풀 이용에 솔선수범하고 사치성 행사 및 화환을 줄이는 등 회원들 스스로 허례허식을 없애고 사회의 모범이 되기로 약속했다.

여 총재는 "예외없는 경제 한파로 그 어느때보다 사회봉사 여건이 어려운 때이지만 동시에 봉사의 필요성이 가장 절실한 때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과 국가, 나아가 세계에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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