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속 폭염이 계속되면서 대형건물에서 오래 생활하는 사람들은 여름철 냉방병중의 하나인 레지오넬라증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증균을 함유한 물방울이나 먼지등이 호흡기를 통해전파되는 질병으로 기침, 목 통증, 고열,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렴으로 진행될수도 있다는것. 조기에 치료할 경우 완쾌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는 15~20%의 치명률을 나타내기도 한다.
병원, 극장, 사무실용 빌딩등 대형건물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지는 않는다.
보건당국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형저수탱크 및 냉각탑의 이끼와 오물을 제거하는등 소독을 철저히 하고 에어컨의 물받이와 여과기를 주1회 이상 소독하는등 청결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