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개선의석의 과반수를 확보하기 힘들 것으로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아사히(朝日)신문이 지난 4,5일 전국 9만3천6백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민당은 지역구(중선거구) 43, 비례대표 16석 등 59석을 획득, 개선의석(1백26석)의 과반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됐다.
이는 현재 자민당이 확보하고 있는 개선 대상 61석에도 못미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자민당은 12개 지역구에서 2명의 후보를 내세워 의석 증가를 노리고 있으나 2개 의석 확보가 유력한 지역은 아이치(愛知), 군마(群馬), 구마모토(熊本) 등 3개구뿐인 것으로 나타났다.신문은 또 자민당의 지지율이 28.5%로 96년1월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내각 발족이후최저수준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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