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경에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산업은 통신기기 분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산업자원부는 산하 연구관리·평가기관인 산업기술정책연구소에 의뢰, 지난 5월과 6월 2개월동안 국내 산·학·연 전문가 3천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에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45개업종 가운데 성장 가능분야와 정책적 지원 필요분야를 조사한 결과 통신기기가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산업으로 지목됐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또 반도체와 자동차, 멀티미디어, 환경산업도 유력한 주력산업으로 꼽혔다.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산업으로는 통신기기와 환경산업, 반도체, 항공·우주산업, 생물산업등이 선정됐고 특히 통신기기산업은 성장가능성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나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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