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큐슈지역 신문·방송등 언론인단 47여명이 경북지역 관광지조사와 취재차 11일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했다.
하회마을 도착후 양진당 등 고가옥 문화재를 둘러보고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관람한〈사진〉 이들은 "이 지역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관광객을유인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서 충분한 가치와 가능성이 있다"는 답사평을 했다.이들의 방문은 지난달 경북북부지역 안동·영주·봉화등 3개 자치단체와 산하문화예술단체가 일본남부지역에 관광객유치 홍보사절단을 파견한 것과 관련, 답방의 성격도 띠고 있어오는 9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문화예술행사 개최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성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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