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붕기전국고교야구대회가 15일 오전8시30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경주고-부산공고전을 시작으로 개막됐다.
매일신문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대구고와 올 전국대회 4강팀 대구상고, 경북고, 천안북일고 등 전국에서 예선을거친 17개 고교가 참가, 20일까지 6일간 열전을 펼친다.
개막 경기에 이어 오전11시에는 김부기 매일신문사장과 김연철 대구시교육감, 오윤무 대구시야구협회장 등 대회관계자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구식이 열렸다. 이어 세광고-부천고(오전11시30분), 경북고-광주일고(오후2시30분), 대전고-대구상고전(오후5시30분)이 차례로진행됐다.
대붕기는 매일신문사가 지난79년 고교야구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마련한 대회로 이승엽,양준혁등 숱한 프로 스타들의 산실이 됐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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