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달안으로 추진됐던 한국통신 주식의 직상장이 다음달로 연기될 전망이다.정보통신부 고위관계자는 23일 "한국통신 민영화 방침에 따라 한국통신 주식을 7월중 국내증시에 직상장하려 했으나 매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위해 7월중 직상장은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 증시 직상장과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DR(주식예탁증서) 발행을 동시에할 경우 매각 극대화 효과가 날 것이라는 의견이 다시 강하게 대두돼 이러한 방향으로 검토작업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통부가 지난 3일 한국통신 주식을 7월중에 국내 증시에 직상장해 국내외 증시에서 적정평가를 받은후 이어 해외 유수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해외 증시에서DR을 발행하겠다고 밝힌 계획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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