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간 하루 평균 전국의 실업급여 신청자는 1천6백73명이며 급여지급액은 2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자수의 경우 지난해 1일 평균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것이며 지난 상반기에 비해22.3%가량 증가한 셈이다. 급여지급액도 지난해 1일 평균에 비해 약 10배 늘었으며 지난 상반기에 비해 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역 실업급여신청자는 올들어 약 2만4천명으로 경인(6만6천여명), 서울(6만2천여명), 부산·경남(4만5천여명)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다. 한편 올들어 지역의 1일 평균 실업급여 신청자는 1백41명으로 충청, 호남지역에 비해 다소 높았다.
실업급여 지급액 역시 대구·경북지역은 1일 평균 2억2백만원으로 서울(5억7천만원), 경인(5천5천3백만원), 부산·경남(3억6천4백만원)에 비해 적었으나 충청(1억7천만원), 호남(1억3천6백만원)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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