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이 제1회 LPGA회장컵오픈골프대회 첫 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시즌 개막대회인 카네이션컵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던 박현순은 29일 이포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2위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선두에 나섰다.
박현순의 6언더파 66타는 이포골프장 코스레코드로 기록됐다.
올 해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한희원은 김보금, 아마추어 이지희와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공동 2위에 올랐고 카네이션컵 챔피언 김미현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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