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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사 휴가철 판촉 "사활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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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이동전화 사업자들의 고객확보 전략이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전국 유명 해수욕장 등 피서지가 이동전화 판촉무대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포대와 낙산 해수욕장에서 무료통화서비스, 가족놀이마당, 각종 공연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또 SK텔레콤 대구지사는 다음달 27일까지 이동전화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 '서머 투어(summer tour) 대축제'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모두 1백40명에게 MBC인기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인 영덕 강구와 동해안 일대를 연인이나 가족1명과 함께 하룻동안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입대리점에서 행사티켓을 받아 전화(053-430-1318)로 신청하면 된다.

신세기통신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망상과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해변영화제와 홍보부스시연코너, 무료통화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국통신프리텔은 변산(8월1일), 대천(5일), 경포대 해수욕장(8일)에서 유명 성악가와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바다가 보여요'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무료통화 시연회, 현장가입 즉시 개통, 무료충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솔PCS는 기존 고객들에게 전국 유명호텔과 콘도 등을 시중가격보다 30% 싸게 사용할 수있는 특별혜택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운대, 광안리, 경포대 등 해수욕장 판촉활동도 벌일예정이다.

LG텔레콤도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지리산 등에 판촉이벤트팀 31개조를 투입해 자사제품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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