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최하위 추락 세계남자농구

아테네AP연합 한국이 제13회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현격한 실력차를 드러내면서15~16위전으로 밀렸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2일 저녁(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계속된 대회 13~16위전에서 힘과높이에서 앞선 나이지리아에 시종 밀려 65대89로 졌다.

한국은 일본에 60대55로 패한 세네갈과 3일 저녁 꼴찌 싸움을 벌인다.

한편 이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유고슬라비아는 캐나다를 95대55로 대파하고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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