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령군 개진면 반운리 개진농공단지가 미분양이 많은데다 입주업체의 대금납부 연체로 군비부담이 늘어나 군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개진농공단지는 91년당초 27개업체에 분양을 했으나 경기침체로 미분양이 7개업체이며 그동안 분양후 미착공, 부도, 휴업 등으로 가동않는 업체가 6개업체에 달하고 있다.
이때문에 조성당시부터 대출받은 융자금이 공공시설자금 49억9천만원과 재정농업중기자금 8억4천4백만원 등 58억3천여만원에 달하며 잔여상환액이 7월1일 현재 22억원이 남아있는데다8개업체는 융자금을 연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내년말까지 상환해야 할 융자금이 11억2천7백만원에 달한다.
이 자금중 절반인 8억원이상이 군비에서 부담해야 해 가뜩이나 어려운 군재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어 군당국이 농림부와 산업자원부에 자금상환의 1년간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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