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광고사 침입 금품훔쳐

대구수성경찰서는 8일 권상희씨(24·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대해 야간주거침입절도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달 26일 새벽4시쯤 자신이 근무했던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모광고기획사에 들어가 매킨토시 컴퓨터 1대, 스캐너, CD-롬라이트, 팩시밀리 등 모두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훔친혐의다.

◇술집서 손지갑 훔쳐 달아나

대구수성경찰서는 8일 박윤학씨(32·대구시 북구 대현동)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8일 0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2가 가야구이식당에서 술을 마신뒤 술값을 지불하는 척하면서 계산대위에 있던 26만원이 든 손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박씨는 주인 김모씨(37·여)의 고함소리를 듣고 뒤쫓아간 이모씨(32)등에게 붙잡혔다.◇무허가 오락실 업주 영장

대구수성경찰서는 8일 배용호씨(41·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 대해 사행행위등 규제및 처벌특례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씨는 지난달 15일부터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장원장여관 지하에 무허가 오락실을 차려놓고 스타오락기 23대로 1회 1천원의 돈을 걸도록 한뒤 점수에 따라 배팅금액의 최고 2백배까지 시상하는 수법으로 사행영업을 한 혐의다.

◇공사장서 강관 훔쳐

대구서부경찰서는 8일 공사장 야적장에서 강관을 대량으로 훔친 이수일씨(28·강원도 동해시 송정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8일 새벽 1시쯤 자신이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던 대구시 서구 상리동 구마지선확장공사 건설공사장에서 2백90만원 상당의 강관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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