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캄보디아의 야당 지도자인 노로돔 라나리드공은 다음달 새 정부 구성 때 지난달26일의 총선에서 승리한 훈 센 제2총리에게 협력할 수없다고 밝혔으나 자신이 이끌고 있는푼신펙당이 훈 센의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과의 제휴를 결정한다면 막지는 않겠다고 말해 연정 참여 길을 터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라나리드는 자신을 1년 전 유혈 쿠데타로 축출했으며 부정선거를 통해 승리한 훈 센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내심으로는 푼신펙이 훈 센과의 연정에 가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훈 센과 같이 일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 문제는 푼신펙이 결정일 사항이다"고덧붙였다고 태국의 영자지 '네이션'이 9일 보도했다.
훈 센은 이번 총선에서 각기 2위와 3위를 기록한 푼신펙당과 삼 랭시당에 연정참여를 촉구했으나 두 야당은 현재 제의된 명목상의 역할 이상의 것을 맡기를 원한다고 시사해 왔다.라나리드는 국가 화합 차원에서 훈 센과의 제휴를 권유할까봐 부친인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을 선거 이후 아직까지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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