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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공산업 인프라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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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단서 진공기술강습회 이원식 경일대교수

"진공기술은 모든 첨단산업의 핵심기술이지만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칠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96년 이후 매년 기술강습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이원식 경일대 교수(46.한국진공학회 진공분과 간사)는 11일 대구성서공단 한국대아진공(주)에서 제3회 진공기술강습회를 마친뒤, "진공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 교육과정 수립이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공기술의 응용은 금속재료, 전기.전자, 광학, 사무기계, 에너지, 우주개발, 이화학기기, 잡화, 의약.의료, 식품, 화학, 공해, 기계공업, 자동차, 항공 등 거의 모든 첨단산업에서 활용된다는 것이 이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91년 창립된 한국진공학회는 1천3백여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이중 대학교수가 40%, 대학원생 및 관련업체 임직원.연구원이 각각 30%씩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우리의 진공기술 수준은 선진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국내 진공관련 산업체 대부분이 중소기업이고,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거나 아예 선진국 제품을 그대로 수입해 판매하는것이 일반적 시장현황입니다"

이교수는 진공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과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강습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한국진공학회의 기본활동방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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