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실업자 대출에 대해 지난주 보증요건의 까다로움으로 인한 불만을투고했었다. ㅈ은행에서 대출이 불가하다는 퇴짜를 맞은후 섭섭한 마음을 추스리고 있던 중에 생각지도 않은 전화를 받게 되었다.
근로복지공단 직원이라며 대출 허가를 해갔는데 대출을 받았냐는 확인 전화를 한 것이었다. 뜻밖이며 반갑기도 한 마음에 그간의 마음 상했던 상황을 설명했더니 오히려 그 직원이대출은행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그 은행에 항의하겠다며 더 역정을 내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보증인과 함께오면 ㅍ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보증을 서주기로 한 친구와 함께 가서 ㅈ은행에 제출하였던 서류를그대로 제출하니 두말없이 처리해주며 내일 은행에 가서 5백만원을 받아가라고 해서 다음날아주 쉽게 대출 받을 수가 있었다. 어떻게 정부시행 대출조건이 은행마다 이렇게 다를 수있는지 의아할 따름이며, 서류를 발행해 준 것으로 끝내지 않고 전화로 확인까지 하여 재차대출이 가능토록 해준 근로복지공단 담당자와 ㅍ은행에 감사드린다.
김기성(대구시 도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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