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 실적 기염 세금징수율 95%

경제난에도 불구, 김천시의 세수징수실적이 평균 95%의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금년들어 지난달말 현재 7개월동안 김천시가 부과한 도세 67억5천만원중 65억5백만원을징수, 징수실적이 96%에 달하고 있으며 시세는 부과액 1백38억3천3백만원 중

1백28억2천2백만원을 징수, 93%의 실적을 올리는 등 평균 징수실적이 95%로 도내10개시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사정이 어려운데도 세수 징수실적이 좋은 것은 관계공무원들의 독려에도 영향이있지만'어려운 시기에 세금을 자진납부해야 한다'는 주민의식이 발동했기 때문으로풀이되고 있다.

시는 미수액 12억6천2백만원(도세 2억5천1백만원, 시세 10억1천1백만원)중 1백만원이상장기체납자1백85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예고서를 발송해 놓고 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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