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회사 부실펀드 공시제도가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에 출석, 한남투신 처리문제를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다음주부터 투신사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점검에 들어가 9월말까지 이를 완료한후 그 결과에 따라 투신사 공시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우선 부실펀드 공시제를 도입해 펀드별로 편입된 회사채 등이 발행회사의 부도등으로 부실화됐을 경우 이를 즉시 공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부실비율과 예상 수익률 등을 보다 정확히 알수 있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