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9일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모두 2백억원을 투입, 전국 실업계 고교, 기술계 학원,전문대, 대학 등 6백88개 기관에서 2만8천3백21명의 실직자를 대상으로 제2차 산업체 재취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실직자, 임시직·시간제 일용직으로근무하던 실직자, 폐업·도산한 자영업자와 올해 고교·전문대·대학을 졸업한 사람중 지금까지 취업하지 못한 취업희망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나 고용보험 적용 실직자중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포함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정보통신, 산업응용, 기계장비, 전자, 서비스 분야등 다양하며 특히 일본 워킹홀리데이과정(중앙대), 영상번역전문가 과정(고려대), 칠공예 액세서리과정(경북과학대) 등 전국 62개 대학의 직업교육과정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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