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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흉내내다 익사

한 젊은 여성이 뱃전에서 영화 '타이타닉'의 유명한 장면을 흉내내다 떨어져 익사했다고.미셸 브라보라는 여성(25)은 미미시건주 실버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며 즐기던중 뱃전에올라서 팔을 벌리고 영화 장면을 흉내내다 균형을 잃고 떨어졌는데 경찰은 그가 취중이었던것으로 추정. (펜튼〈미미시건주〉UPI)

★女의원 미니스커트 착용 금지

콜롬비아 하원은 민주주의의 요람인 의회의 질서를 유지하기위해 의사당 내에서 여성의원의미니스커트와 청바지 착용을 금지시키기로 했다고 발표.

에밀리오 마르티네스 하원의장은 의사당내 질서유지와 의원의 품위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여성의원들은 물론 남성의원과 의사당 내 직원들에게까지 정숙한 복장착용을 명령했다는 것.

의회와 언론으로부터 감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마르티네스 의장의 이런 명령은그러나 미니스커트를 애용하고 있는 여성 상원의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고타AFP)

★음주운전자 시동방지장치 개발

나이트 클럽 단골손님들이 이른 새벽 술에 취한채 차를 몰고 귀가하려고 할때 알코올 농도가 너무 높으면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전자장치를 한 이탈리아 공학도가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카메리노 대학에 재학중인 마시모 자르디니군은 매주말 디스코텍이 끝나고 손님들이 귀가하는 이른 새벽시간에 발생하는 높은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이 전자장치를 발명했다고 설명.(페사로〈이탈리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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