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김대섭(서라벌고)이 제5회 송암배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섰다.
전날 공동 3위를 달리던 김대섭은 9일 대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선수권부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백34타로 1위에 올랐다.
첫 날 선두였던 국가대표 김성윤(신성고)은 1오버파 73타로 부진,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2위로 밀렸다. 상비군 정성한은 4언더파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첫 날인 여자부에서는 김주미(세화여중)가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올라 돌풍을 예고하고 있고 상비군인 오미선(유성여고)과 정윤주(진량여고)가 2언더파 70타로 그 뒤를 바짝추격하고있다.
상비군인 김소희(중앙여고)는 1언더파 71타, 신은정(대원여고)과 손혜경(경원대)은 이븐파로4,5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드아마추어부는 이준기(72타), 백문일(73타), 김장일(74타)이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李春洙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